삼성전자가 제조하고 SK텔레콤이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A'가 일일 판매량에서 KT의 아이폰을 제쳤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A'는 일평균 5000대 이상 개통돼 아이폰 일 평균 판매량인 4000대를 넘어섰습니다.
단일 통신사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이 아이폰 일일 판매량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갤럭시 A'는 삼성전자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출시 보름만에 3만대 이상 판매됐으나 최근 CPU 출시사양이 하향 탑재된 사실이 확인되며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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