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은 서울 보라매병원 소아 병동을 방문, 어린이 환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이 소아 병동을 직접 방문해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마술쇼 및 아카펠라 공연 등도 준비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선물했다.
양현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에 소아암 환자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양현재단은 해운, 물류 관련 학교와 재학생에 대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소아암 등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의료지원 및 복지 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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