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1032억 규모 대구 주상복합 신축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5.12 15:13

(상보)

진흥기업(주)은 지난 11일 휴랜드산업개발이 시행하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남산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총 공사비 103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흥기업의 모기업인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캐피탈(주)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맡았다.


지상 4층, 지상 21~29층 5개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84~113㎡(전용면적) 총 451가구다. 대구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내 대형 마트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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