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형편 어려운 청소년에 장학금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5.12 15:09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1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5명을 공단으로 초청,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공단은 전국에서 선정한 청소년 100명에게 1인당 120만~240만 원씩 1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2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용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140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조성했다"며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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