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규 상장기업 거래대금 신기록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0.05.12 12:05
삼성생명이 신규 상장기업의 1일 거래대금 신기록을 세웠다.

12일 정오까지 삼성생명은 640만여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7478억원을 넘겼다.

이는 앞선 3월17일 대한생명이 상장 첫날 기록한 5806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장 마감 시점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대한생명 이전에는 삼성카드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거래가 이뤄진 9시부터 1분간 거래량이 120만주를 넘었다. 오후들어 거래량은 다소 둔화됐으나, 거래대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가는 공모가인 11만원보다 높은 11만4500원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오전 한 때 11만2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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