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 '완전경쟁'으로 시공사 선정

이유진 MTN기자 | 2010.05.11 16:59
조합원들의 반대로 시공사 선정이 무산됐던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 기준이 완전경쟁 형태로 바뀝니다.





고덕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어젯밤 대의원회의를 열어 "시공사 선정 기준을 참여 제한이 없는 완전 경쟁으로 하되 컨소시엄 대신 단독업체만 입찰할 수 있도록 입찰 조건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찰했던 GS건설과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업체별 경쟁이 불가피해졌고, 추가로 다른 건설사들도 고덕 2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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