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어젯밤 대의원회의를 열어 "시공사 선정 기준을 참여 제한이 없는 완전 경쟁으로 하되 컨소시엄 대신 단독업체만 입찰할 수 있도록 입찰 조건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찰했던 GS건설과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업체별 경쟁이 불가피해졌고, 추가로 다른 건설사들도 고덕 2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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