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한명숙, 무허가 떴다방 후보"

박성민 기자 | 2010.05.11 09:57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1일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광장 분양' 프로젝트와 관련, "토지 사기 사건"이라며 "한 후보는 무허가 떴다방 후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후보가 광장마저 무상 소유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 광장은 무상 골프장이 아니다"며 "업자에게서 접대 받은 한 후보도 스폰서 후보인 만큼 서울을 국제적 망신거리로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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