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시밀러株, 삼성 대규모 투자 발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05.11 09:35
삼성이 바이오제약,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에 총 2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바이오시밀러 대표주자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2.7%오른 2만2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장중 한때 52주 최고가인 2만31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수앱지스는 상한가인 1만62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삼성은 이날 바이오 제약은 수년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원, 매출 1조8000억원, 고용 710명을 예상했다.


의료기기는 혈액검사기 등 체외진단 분야부터 진출해, 2020년 누적투자 1.2조원, 매출 10조원, 고용 9,500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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