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터스, 서울, 경기 등 신규딜러 모집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5.11 09:17

미쓰비시모터스(MMSK)가 전국 딜러망 강화에 나섰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북부지역,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광역지역별로 1개의 딜러사업자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딜러는 미쓰비시모터스의 비전과 계획에 관심이 있고 해당지역에서 미쓰비시모터스의 판매와 서비스를 책임지고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딜러사업 지원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쓰비시모터스 홈페이지(www.mmsk.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미쓰비시모터스 본사(딜러개발담당)로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웅 미쓰비시모터스 세일즈&마케팅총괄 이사는 "본격적인 전국 판매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미쓰비시모터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모터스는 현재 서울, 인천 등 4곳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도시에 13개소의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한편 미쓰비시모터스는 올 들어 2010년형 랜서, 랜서에볼루션 MR, 2010년형 파제로, 뉴아웃랜더 등 모델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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