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이틀째 미달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05.10 23:08

경기권 4개 지구 대거 미달

2차 보금자리주택 경기 4개 지구 사전예약 이틀 째 접수에서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국토해양부는 2차 보금자리주택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2753가구 모집에 총 3068명이 신청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4개 지구 (남양주 진건·구리 갈매·부천옥길·시흥 은계지구) 2536가구 모집에 총 1285명이 신청해 평균 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사전예약 첫 날 각각 7.6대 1과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한 바 있다.


3자녀 특별공급은 0.6대 1, 노부모 특별공급은 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0.5대 1 △10년 임대주택 0.7대 1 △분납임대주택 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모두 마감된 구리 갈매지구 B-1블럭 공공분양 84㎡와 S-1블럭 10년 임대주택 59㎡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은 오는 11일 추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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