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밀크 타입 자외선 차단제 출시

머니위크 이정흔 기자 | 2010.05.11 16:45

[미용ㆍ창업계 소식]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에서 밀크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차단제는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소프트 피니쉬 선밀크 SPF 50+/PA+++’ (이하 소프트 피니쉬 선밀크)와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 SPF 50+/PA+++’ (이하 워터프루프 선밀크) 2종. 가벼운 질감으로 뭉침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소프트 피니쉬 선밀크는 데일리케어용, 워터푸르프 선밀크는 레저용이지만 두 제품 모두 SPF 50+이상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하다.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발려 번들거림과 하얗게 번지고 밀리는 백탁 현상이 전혀 없다.

비타민C가 풍부한 카무카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투명도를 개선해주는 보정 효과가 탁월하며, 발림성이 좋아 들뜨거나 밀리지 않아 다음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광노화의 원인이 되는 장파장 A는 물론 자외선 B까지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SPF50+/PA+++로 나온 것 또한 큰 특징. UVA-UVB를 강력하게 차단하는 이중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올 여름 외출은 물론, 휴가철 바캉스 대비까지 원스톱으로 마칠 수 있다. 40ml, 7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선케어 특유의 유분기와 끈적임이 적은 것은 물론, 공들여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효능을 잃어버릴 수 있는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장시간 외출 중에도 뭉침 없이 덧바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정필회 상품기획팀장은 “밀크 형태의 묽은 제형이 얇게 펴 발리고 피부에 빨리 흡수되면서도 자외선 차단 지수는 높아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 피니시 선밀크와 워터프루프 선밀크는 각각 40ml(1만4800원), 70ml(1만9800원)의 두 용량으로 출시됐다. 전국 미샤 매장 및 온라인 뷰티넷(www.beautynet.co.kr) 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월31일까지 선밀크 구매 고객 전원에게 ‘퍼퓸드 프레쉬 데오드란트’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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