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황강댐 수위 20cm상승, 무단 방류 아니다"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0.05.07 22:56
국방부는 북한 황강댐의 수위가 20cm 가량 상승했지만 북한의 무단 방류는 아니라고 밝혔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 7일 "북한 댐 방류로 인해 주변 수위가 20cm 가량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측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무단 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북한 황강댐은 이날 저녁 위성 사진을 통해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북한은 지난해 9월 무단으로 황강댐의 물을 방류해 우리 측 야영객 6명의 사망에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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