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분명히 4년 임기를 꽉 채우고 정책과 비전의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는 민선 재선시장이 되겠다"며 "10년 이상 바라보고 시작한 작업이 이제 뿌리를 내리고 성과를 나타내는 초기 단계인만큼 4년 동안 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선거가 다가오니 겉치레 행정이라고 지난 행정을 폄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강의 4대 특화지구를 만든 것을 놓고 야당은 겉치레 행정의 전형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을 전시행정이라고 하면 모든 것이 전시행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