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외인 순매수 3천계약 넘어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10.05.07 09:26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3000계약이 넘어서고 있다.

7일 외인은 선물시장에 336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현물시장이 3.3% 하락하는 등 급락하고 있지만 외인의 선물매수로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가는 등 크게 악화되지는 않고 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변동성 지표인 V코스피지수(일명 공포지수)가 26으로 6개월만에 최고치에 오른 상태”라며 “현재 외국인은 급락한 부분에 대해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시점으로 보고 들어온 투기적인 매수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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