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아직은 수입업체 결제 물량 보다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 당국의 구두개입도 있어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크다"며 "오늘의 경우 1160원 대 중후반에서 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 발 재정위기가 부각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와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가 되면 원화 강세, 유로 약세의 디커플링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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