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도 일단 정지, 현대차 3%↓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5.07 09:10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주가 장 초반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떨어진 13만2000원을, 기아차는 1.89% 떨어진 2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부품주인 성우하이텍은 4.63%, 동양기전은 4.26% 하락중이며, 한라공조도 각각 3.77% 내림세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자동차 관련주는 최근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전날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이날 국내 증시의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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