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는 "어짜피 유럽리스크가 해결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유럽은 미국처럼 일사분란한 대응이 어렵고, 그렇다고 IMF처럼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하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유럽 리스크는 지난 1월처럼 한 달 정도는 끌고 갈 수 있는 악재인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유럽리스크는 정부의 출구전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어, 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면 증시는 상승흐름을 탈 것이라고 봤다. 특히 오늘 미국 증시는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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