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본부장은 "그리스는 큰 나라가 아니며 유럽연합(EU) 내에서도 공조 체계가 형성돼 있다"면서 "이로 인해 남유럽 국가들이 경기회복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체 유럽이나 전세계적인 위기로 번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유 본부장은 "그리스 사태가 한국 금융시장 및 경제에 단기적인 충격은 주겠지만 또 다른 경제위기로 번지지 않는다면 이전과 같은 심대한 타격은 주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의 지원이 가시화될 경우 단기적인 요인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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