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1명 태극전사, 갤럭시 양복 입는다①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5.06 14:12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선수대표팀에 공식 수트를 협찬한다.

'프라이드 일레븐 수트'로 이름 붙여진 이 수트는 최고급 원단의 그레이 컬러 수트로 젊은 선수들의 취향에 맞춰 슬림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새로운 실루엣이 특징. 수트는 물론, 셔츠, 타이, 포켓 스퀘어, 구두 등 풀 코디네이션이 제공된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때 수트를 착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4일 한일전을 위해 출국할 때 전체 선수단이 이번 수트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컵 대회는 대표적인 각국 패션브랜드들의 경연장으로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영국 대표팀은 아르마니 수트를, 이태리 대표팀은 돌체앤가바나, 프랑스 대표팀은 크리스챤디올, 일본 대표팀은 던힐을 대표팀 수트로 선정해 '장외 스타일 경쟁'을 벌인바 있다.


사진은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선발된 이청용(22. 볼턴) 선수가 직접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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