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회적책임 국제협약(UNGC) 가입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5.06 10:52
현대건설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 2000년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협약으로 현대건설은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가입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UNGC 가입으로 인권,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제기업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활동보고서를 매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보고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에 이어 UNGC에 가입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앞장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