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왕 신지애가 타는 車는? …'재규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5.06 10:04

LPGA 투어 전용 재규어 골프 캐디백 및 재규어 차량 제공

↑재규어 코리아는 LPGA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1년간 공식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 선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재규어 뉴 XF 3.0D을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타게 되며 올 한해 참가하는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투어 전용 캐디백을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여자 골프 랭킹 1위에 오른 신지애(22, 미래에셋)가 '재규어 뉴 XF 3.0D'을 탄다.

재규어 코리아는 LPGA 프로 골퍼 신지애 선수를 1년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 선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재규어 뉴 XF 3.0D을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타게 되며 올 한해 참가하는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투어 전용 캐디백을 사용한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동시에 박세리 선수가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9 LPGA 신인상과 상금왕상, 다승상을 휩쓸며 ‘골프여제’, ‘파이널퀸’, '골프지존' 등 화려한 수식어가 말해주듯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주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재규어 차량을 타는 것을 보며 동경해 왔었는데 재규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재규어와 함께하는 2010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 대표도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의 명성과 걸맞은 국내 스포츠 스타는 신지애 선수 뿐”이라며 “2010년이 신지애 선수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후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애 선수는 앞으로 재규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써 재규어 신차 발표회 및 각종 공식 행사에 참석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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