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평화정공 '강세'…1Q 실적 기대감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05.06 09:51
평화정공이 영업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48분 코스닥 시장에서 평화정공은 전일 대비 390원(3.92%)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평화정공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38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백영호 윤태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88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세전이익도 해외생산법인의 지분법 평가이익 기여 지속에 힘입어 전년대비 31.3%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윤 애널리스트는 "완성차 생산 호조에다 주 고객인 현대차 그룹의 국내외 생산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신차 출시에 따라 도어시스템 등 마진이 좋은 신제품 비중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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