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무디스가 현재 'Aa2' 수준의 포르투갈 국채 신용등급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3달 안에 무디스가 신용등급 하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이날 포르투갈 신용등급과 관련된 발표는 포르투갈의 공공부채 문제와 장기적 성장 둔화 우려를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신용평가사 S&P는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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