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 ECB 위원 "그리스 위기 유럽으로 전염될 수도"

안정준 기자 | 2010.05.05 19:59
차기 유럽은행(ECB) 총재 물망에 오르는 악셀 베버 ECB 정책위원이 그리스 사태가 유로존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5일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 위기는 유로존 전체로 전염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구제금융에 대한 독일 정부의 지원은 정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의 디폴트는 금융시장과 통화 시스템 안정성에 위기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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