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IMF 총재 "그리스 사태 독일·프랑스에 영향 없을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05.05 18:42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그리스 사태는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로존 경제 대국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르 파리지앙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 국가부채 사태의 영향력이 유럽으로 확산될 위험은 있지만 독일과 프랑스등 대국은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위기의) 전염 가능성은 존재해 왔다"라며 "그리스를 포함, 포르투갈도 언급돼 왔지만 이미 대책은 준비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의 경제는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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