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낙석위험 11개 지역 특별점검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5.05 11:30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도로변 절개지의 낙석위험지역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지 내 리프트카·케이블카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 내 재난안전조사평가반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전문가가 합동으로 도로변 낙석·토사유출 우려 위험지구, 유원지 리프트카·케이블카 등을 대상으로 절개지 낙석·토사 유실 위험성, 낙석방지책·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방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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