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1Q 순이익 4.5억불…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5.04 22:24
신용카드 부문 세계 2위 업체인 마스타카드가 1분기에 시장 전망을 넘는 실적을 거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스타카드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4억5500만달러라고 4일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3.46달러.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인 주당 3.15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업계 1위 기업 비자는 순익이 전년비 33% 증가, 5억3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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