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해운시황 상승 지속..선박금융 회복돼야

김신정 MTN기자 | 2010.05.04 19:03
해운시황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선주협회는 "부정기선을 비롯해 유존선과 정기선 시장의 운임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해운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선주협회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해운에 대한 투자확대가 시급하다"며 "미주지역으로 수출되는 컨테이너화물 운임과 유럽향 운임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운시황이 이렇게 강세를 유지하면서 조선경기도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선주협회는 또 "해운시황이 완전히 살아나려면 침체된 선박금융시장이 회복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금융권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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