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차관은 장 대사를 불러 김 위원장의 방중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 대사는 "한국 측 입장을 중국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외교가에서는 지난달 30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불과 3일만에 김 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졌음에도 중국측이 우리 정부에 이에 대해 미리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