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1조 4천억 '증발'

김수홍 MTN기자 | 2010.05.04 17:29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올 들어 1조 4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11만 천 가구 시가총액은 96조 4천억원으로 지난 1월 97조 8천억원보다 1조 4천억원 줄었습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가 넉 달만에 시가총액이 1조 5천억원 감소한 반면, 비강남권은 천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로 올해 들어서만 6천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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