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4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2788억7000만 달러로 지난 3월 말보다 65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말 2736억9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유로화와 엔화 등의 약세로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외환보유액이 증가하면서 운용수익도 함께 늘어 외환보유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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