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그리스 리스크 줄었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5.04 03:09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3일(현지시간) 그리스의 리스크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피치는 그리스의 추가 재정 내핍 조치와 EU(유럽연합)-IMF(국제통화기금)의 1100억유로의 구제금융 지원이 물질적으로 그리스 신용 리스크를 단기간에 줄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를 제외한 유로화 사용 15개국 재무장관들은 2일 그리스에 3년 간 1100억 유로(1460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지급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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