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株 급락에 두산 "자금 문제 없다"

임지은 MTN기자 | 2010.05.03 17:54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10% 이상 폭락했습니다.





뚜렷한 요인은 없지만 두산건설의 부실 가능성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분석됩니다.


두산 측은 "두산건설의 회사채 발행이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이미 1300억 회사채는 증권사와 기관들 쪽에서 완결된 상태고 금리도 5%대로 성공적 발행인만큼 자금 관련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산그룹주 주가 폭락에 대해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봉진 KTB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상 최대의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두산중공업의 순차입금도 연말대비 3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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