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월 휴대폰 내수판매 32.5만대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5.03 15:28
LG전자가 4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32만5000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달 147만대 대비 소폭 감소한 146만대로 추산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중에서 32만50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22.3%를 기록했다.

1기가헤르쯔(GHz) 퀄컴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맥스폰은 80만원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시판 2개월만에 누적공급량 7만대를 돌파했다. 또 신세대를 겨냥한 폴더폰 '롤리팝2'도 일판매량 2500대 이상을 기록하며, 누적공급량 11만5000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5월 '소녀시대의 쿠키'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LG텔레콤의 첫 안드로이드폰 'LG-LU2300'을 시판, 판매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1GHz 스냅드래곤을 장착하고, 쿼티 키패드, 트랙볼 등 다양한 입력방식을 제공하는 LU2300을 통해 스마트폰시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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