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내일 금양호 희생자 조문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05.03 15:32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는 4일 오전 천안함 수색 도중 사망·실종된 98금양호 선원 9명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3일 밝혔다.

금양호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는 3일 인천 서구 신세계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희생자들의 영결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이다. 분향소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후보 등이 조문했다.


정부는 금양호 희생자들을 의사자로 지정하기 위해 절차에 들어갔다. 정부는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의 결론이 나기 전이라도 이들을 의사자에 준해 대우하기로 했으며 희생자들에게 서훈 등 포상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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