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영향, 4월 분양 '공공 대 민간=7대 3'

김수홍 MTN기자 | 2010.05.03 14:58
지난달 2차 보금자리주택이 사전예약 공급되면서 공공아파트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9천 호로 최근 3년 동안 같은 기간 평균치보다 79%가 늘었습니다.


특히 2차 보금자리 만 8천 호가 공급되면서 3년 평균치보다 수도권 공급량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주체별로는 공공이 2만 2천호로 74%를 차지했고, 만간은 26%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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