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지난 79년 동부그룹에 입사해 84년부터 동부화재에서 일해왔다. 동부화재에서는 보상, 영업, 신사업, 기획 등 부서를 거쳤고 지난해부터 개인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험환경이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경쟁력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채널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순환 부회장은 6월 주주총회 이후 그룹내 다른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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