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휴먼타운' 사업은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마을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저층 단독주택지를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인 지구단위계획과 주민간의 협정을 활용, 공공의 예산도 투자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계획단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환경개선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살기 좋은 주거지를 목적으로 한다.
응모자는 서울 시내 저층 단독주택지나 시가지를 선택해 저층 주택과 골목길, 주민 공동체 시설을 보존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8~10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계획국 홈페이지(urb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