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어스, 전학수 골프 아카데미와 꿈나무 골퍼 후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5.03 09:15
생맥주 레스펍 치어스를 운영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치어스(대표 정한, www.cheerskorea.com)는 전학수 KPGA프로(현 시니어투어 프로)와 현재 2부, 3부, 아카데미 투어에서 활약하는 강민석, 한윤구, 노재연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치어스가 후원하는 프로들은 가능성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골퍼들로 전학수 골프 아카데미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주)치어스는 계약선수에게 용품 및 의류, 훈련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정한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골프를 그만두는 꿈나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이번에 후원을 받는 골프 유망주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한 (주)치어스 대표이사는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국 조선족 불우이웃과 학생들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분당구청을 통해 지역내 장애우 사랑의 학교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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