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맹형규 행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2시 정부 중앙청사 1층에서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은 사회적 재난과 각종 자연ㆍ인적 재난 상황을 범 정부 차원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행안부 위기관리상황실과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과 소방상황실을 합쳐서 마련됐다.
맹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앞으로 재난위기상황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국민적 관점에서 계속 높여 나갈 것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관계관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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