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상하이가 과거 우리 민족의 암울했던 시기에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 무대였음을 상기하면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이어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중국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동포들이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한식 세계화와 중국 내수시장 개척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한인회관 건립, 유학생 취업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 등과 관련해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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