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천안함희생자 위로와위문 표한다"

머니투데이 상하이(중국)=채원배 기자 | 2010.04.30 16:35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 자리를 빌어 천안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위문을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후진타오 주석이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위로의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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