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삼화·북제주함덕지구 단독주택지 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4.30 16:08

추첨 분양방식으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 삼화지구의 단독주택지·유치원용지·종교시설용지·사회복지시설용지와 북제주 함덕지구의 단독주택용지를 추첨 분양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삼화지구의 단독주택용지는 204~257㎡ 규모의 32필지로 공급예정가는 1㎡당 51만8000원~56만4000원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50%)는 주거 용도로만 건축가능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50%)는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은 바닥면적 합계가 연면적의 40%를 넘을 수 없고 1층 및 지하층에서만 지을 수 있다. 유치원용지는 900㎡ 규모 1필지로 공급가는 5억3730만원, 종교시설용지는 718㎡규모의 1필지로 공급가격은 4억639만원이다. 사회복지시설용지는 661㎡규모의 1필지로 공급가는 3억662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150%이고 어린이집에 한해 건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북제주함덕지구 단독주택용지는 247~293㎡ 규모의 11필지로 공급예정가는 1㎡당 20만원~25만6000원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50%, 용적률 100%)는 주거용도로만 건축가능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50%)는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은 바닥면적 합계가 연면적의 40%를 넘을 수 없고 1층 및 지하층에서만 지을 수 있다.

분양 신청접수는 다음달 11일 까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으로 하면 된다. 추첨은 5월 12일 오후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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