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방중, 5월 초로 연기"

뉴시스  | 2010.04.30 14:33
당초 4월 말로 예정됐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일정이 다음 달 초로 연기됐다고 일본 교도(共同) 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9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방중 일정 연기 이유는 여전히 불투명 상태라며 이와 같이 전했다.


북한은 이달 초, 김 위원장의 방문이 4월과 5월 사이에 이뤄질 것이라고 중국 측에 밝힌 바 있으며, 김 위원장 방중 준비를 위해 김성남 국제부부장을 비롯한 조선노동당 간부를 중국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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