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카네이션 존' 등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4.30 10:43

아시아나항공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국내선 노선을 탑승하는 만 65세 이상(출발일 기준)의 시니어 승객에게 앞 1~3열 좌석(비상구열 제외)을 우선 배정하는 ´카네이션 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발 전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로 신청 가능하며 동반승객도 최대 2명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내선을 탑승하는 다자녀 가족 고객(부모 2명이 자녀 3명 이상 동반시)을 대상으로 제주노선은 동반 자녀 1명 50% 할인, 그 외 노선은 동반 자녀 1명 무료탑승 및 우선 앞 열 배정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이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탑승하는 소아 승객에게 여행노트를 증정한다. 또 국내소재 초등학교 ~ 대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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