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제품 히트500 사업’ 112곳 선정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4.29 15:21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중기제품 히트(HIT)500 사업’ 2회차에 12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에 선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홍보페이지 제작 △인터넷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TV와 신문에 소개 △무료 체험단 활동 △거래처 발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중진공 수출 프로그램과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중진공은 현대홈쇼핑과 협력해서 히트500 사업 참여기업이 오는 6월 ‘중기제품방송공모전’에 출연해 판매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실시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신청기업이 700개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실질적인 히트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케팅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트500 사업의 3차 신청은 5월15일까지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igitalsm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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