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대학생에게 점심 단돈 100원?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0.04.29 11:17
↑G마켓(www.gmarket.co.kr)이 5월 한 달간 전국 30개 대학, 총 6만 명 대학생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G마켓이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소재 한 대학에 설치된 G마켓 부스에서 대학생들이 행사 전날 미리 구매한 100원짜리 식사e쿠폰 및 모바일 쿠폰을 가지고 점심식사로 교환하고 있다.


G마켓은 5월 한 달간 전국 30개 대학, 총 6만 명 대학생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G마켓이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주말, 휴일을 제외한 매일 전국 1~2개 학교씩 행사를 진행하며 학교당 선착순 2000명에게 100원에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식사권 구매로 사용한 100원은 기부단체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사이트에서 ‘G마켓이 간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학교별 행사일정 중 자신이 다니는 학교일정을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G마켓 마케팅실 김재돈 실장은 "대학생은 온라인쇼핑몰의 가장 큰 고객이자 잠재 고객인 만큼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식사를 단돈 100원에 제공하고, 십시일반 모은 금액 전부를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만큼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이 5월 한 달간 전국 30개 대학, 총 6만 명 대학생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G마켓이 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소재 한 대학에 설치된 G마켓 부스에서 대학생들이 행사 전날 미리 구매한 100원짜리 식사e쿠폰 및 모바일 쿠폰을 가지고 점심식사로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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