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맥세스 실행컨설팅 교육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경영시뮬레이션(1회차)’ 교육에서 서민교 대표(맥세스)는 “창업자의 혼이 담긴 경영철학과 이를 유지시킬 수 있는 시스템,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 될 때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하드웨어 시스템부터 바꿔야 한다.” 며 “외식업은 메뉴구성의 단일화 보다는 다양한 메뉴개발과 기계화된 주방설비 도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고 지적했다.
해외 브랜드가 롱런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서 대표는 “학교, 기관 등에서 프랜차이즈 경영론이라는 필수 과목을 이수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념을 파악한 후 사업에 뛰어들기 때문” 이라고 전했다.
그는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필수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전 다음과 같은 6가지를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6가지 체크해야할 사항은 판매할 장사가 간단한 내용인가 ▷매출을 늘리는 방법이 명확하고 단기간에 만들어 지는 것인가 ▷가맹점의 교육 매뉴얼을 완비되어 있는가 ▷직 가맹점을 관리할 담당자가 있는가 ▷본사와 가맹점사업자와의 공존공영이라는 경영 사고를 가지고 있는가 ▷쉽게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가 있는가 등이다.
이미 장사를 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가맹안내서, 정보공개서, 계약서 3개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그는 “맥세스실행컨설팅의 홈페이지를 통해 프랜차이즈화 간이진단을 받을 수 있다.” 며 “수익도, 확대도, 노하우차별도, 노하우 습득도, 사회적 유동도 등을 점수로 평가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5월13일(2회차)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종각역 부근)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화 무료 교육에서는 ‘프랜차이즈 UNIT표준화’ 를 주제로 노하우 패키지로서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타깃과 제공 상품의 표준화, 입지평가 선정기준 작성 등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 접수는 맥세스실행컨설팅(www.maxcess.co.kr)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문의) 맥세스실행컨설팅(02-54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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