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美 트래픽' 아이폰 추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4.28 19:56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미국시장 인터넷 트래픽에서 아이폰을 추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구글 소유의 모바일 광고 업체 애드몹의 조사 결과 지난달 안드로이드는 미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 면에서 46% 기록하며 39%의 아이폰보다 7%포인트 앞섰다.

전달에는 안드로이드가 42%로 45%의 아이폰보다 3%포인트 뒤졌지만 한 달 사이 역전에 성공한 것.


이는 올해 들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크게 늘어나면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