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硏 "해외건설 본격화 위해 법제도 개선해야"

이유진 MTN기자 | 2010.04.28 13:43
해외건설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선 국내 건설시장에 초점을 맞춘 법과 제도를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건설산업연구원은 '환경변화에 따른 건설산업의 전환'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술을 해외시장에 상품화하기 위해선 법과 제도를 세계 표준에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발주제도를 각각의 발주자 특징에 맞도록 분리시키고, 정부 차원에서 해외수주와 관련된 추진기구를 설립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원은 또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해선 "가격경쟁에서 기술과 품질만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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